사이판 티니안 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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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티니안 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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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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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S0308-01(사이판특집)
사이판·티니안·로타 100배 즐기기

열대의 나라, 휴양지의 천국, 해양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북마리아나제도는 사이판과 티니안, 로타 등 3개의 섬 모두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허니문 시즌이 시작되면서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사이판 노선을 증편, 운항해 충분한 좌석이 공급되고 있어 성수기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사이판 여행을 즐길 시기가 왔다.
에메랄드빛의 쪽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세계적인 해변 골프장, 나이트라이프, 카지노, 다양한 해양스포츠, 새 군락지 등 매력이 넘치는 북마리아나제도로 떠나보자.


□ 사이판
아시아나항공(B767-300)이 매일 오후 8시4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사이판까지는 4시간이 소요된다. 사이판 거리 곳곳에는 한국식당과 마사지숖, 노래방 등 수많은 한글 간판이 도로 곳곳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생소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사이판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해서는 여행상품 선택 전에 휴식형 또는 휴식·레저형, 레저형 등 3가지 패턴 중 하나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이판 여행은 항공기 운항시간대로 인해 호텔 체크-인이 새벽 3시, 체크-아웃이 새벽 1시로 3박 4일 일정일 경우 실질적인 현지 체류시간은 1박2일로 생각해야 한다.
PIC리조트에서 휴식과 리조트 내 다양한 부대시설과 해양스포츠를 마음껏 즐기거나 혹은 부대시설이 다양하지 않은 호텔을 선택해 호핑투어, 원주민 민속 쇼, 마나가하 섬 투어, 시내관광, 정글투어, 윈드서핑, 스쿠버다이빙,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잠수함투어, 씨워커, 스카이다이빙, 경비행기투어, 승마, 미니카 경주, 스파, 마사지, 샌드캐슬 쇼, 선셋 크루즈 디너 등 풍부한 선택관광 중 1-2개쯤 즐기는 패턴이 대부분이다.
선택관광 가격은 다소 높은 것이 흠이지만 바다낚시와 스노클링이 가미된 호핑투어나 원주민 민속 쇼는 가격대에 비해 관광객들이 만족할 만한 상품가치를 지니고 있다.
관광을 만족하게 즐기기 위해선 가이드를 신뢰하는 것이 좋다. 혹“가이드가 바가지를 씌우지 않을까?”라는 우려로 가이드를 신뢰하지 못하면 모처럼의 사이판여행은 그리 만족하지 못한 결과가 돌아올 수도 있다. 지난 2월 허니문 여행 온 경기도의 K부부는 호텔 체크-인 후 가이드에게“여행을 잘 부탁합니다”라며 100달러를 건네고, 3박 4일 일정동안 평생 추억에 남을만한 나이트라이프와 관광을 즐겼다고 한다. 사이판 여행은 가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 질에 따라 여행의 패턴이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를 들어 한없이 바가지만 씌우려고 하면, 가격이 비싼 쇼핑센터부터 선택관광도 재미없는 코스를, 나이트라이프 역시 관광객 요금을 받는 곳만 추천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돈은 돈대로 쓰고 대접은 대접대로 못 받을 수 있다. 관광지는 좁지만 오밀조밀하게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 사이판으로 가이드만 잘 꼬시면 경비도 많이 쓰지 않고 만족스런 관광을 즐기데 된다.

□ 나이트라이프

사이판의 밤 문화는 가라판에서 시작된다.
가라판은 다양한 종류의 선술집을 비롯해 한국 및 일본식당가, 쇼핑센터, 마사지숖, 빠찡꼬, 나이트클럽, 노래방, 룸살롱 등이 밀집된 곳으로 오후 해질녁이면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나이트클럽과 룸살롱의 경우 대부분 필리핀 여성들이, 마사지숖은 중국계 여성들이 일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퇴폐영업이 금지돼 있어, 태국이나 필리핀처럼 섹스관광을 즐기기는 어렵지만 법망을 피해 일부 중국계나 조선족들이 불법영업을 하고 있지만 피하는 것이 좋다.
마사지숖은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며, 전신마사지(1시간 30분)는 60-70달러선, 발 마사지는 15-20달러로 한번쯤 받아 볼만하며 호텔까지 출장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비디오포커(일명 빠찡꼬)는 기계식 포커게임으로 도박으로 즐겨서는 안되지만 50-100달러 정도를 가지고 잭폿(1천-5천달러)의 행운을 안을 수도 있다.
산호세 지역도 나이트라이프가 잘 발달된 곳으로 한국인들이 경영하는 노래방과 룸살롱, 선술집들이 많으며 가이드를 잘 설득하면 현지 로컬가격으로 저렴하게 사이판의 밤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 쇼핑

브랜드 상품의 경우 가라판에 위치한 DFS겔러리아 제격이며, 가이드와 동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묵고 있는 호텔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DFS겔러리아까지 무료다. 겔러리아에 처음 방문하면 쇼핑카드를 지급하며 이 카드를 가지고 쇼핑을 하면 된다. 겔러리아는 연중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쇼핑 영수증을 가지고 매장 중간에 위치한 잭폿코너에 가면 슬럿머신을 1일 1회 이용할 수 있고, 행운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쇼핑 후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겔러리아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호텔까지 무료. 한번만 이용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사이판에 있는 날까지 호텔과 겔러리아 간 택시이용은 횟수에 제한 없이 무료다. 겔러리아를 들르지 않더라도 가라판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 위한 때도 저녁 9시까지 편도로 택시를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단, 택시에서 내려 겔러리아는 들어갔다 나와야 한다.
현지 로컬 기념품으로는 체인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ABC스토어와 한국인이 경영하고 있는 LA쇼핑센터가 있다.

□ 레스토랑

사이판에는 한국식당만도 14개, 일식당 7개, 서양식당 9개, 패스트푸드 점도 맥도날드 등 6개가 있다.
한국식당 중 장군(233-9595)에서는 참치회를 냉동이 아닌 활어로 맛 볼 수 있으며 청기와(233-0033)의 갈비와 냉면, 한마당(234-9241)의 양념갈비, 콩비지, 한국관(235-7781)의 생갈비, 낙원(233-1840)의 부대찌게 등은 현지 여행사와 교민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는 식당들이다.

□ 꿈과 낭만의 파라다이스 티니안

티니안은 사이판에서 5Km 떨어진 아름다운 섬으로 경비행기로는 10분, 페리로는 50분이 걸린다.
멋진 정글의 이국적인 나무들이 자라나고 있는 티니안에는 거대한 라스베가스 타입의 카지노 리조트인 다이너스티호텔&카지노가 있다.
티니안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신 국제공항 청사 건설공사를 시작했고 1천실 규모의 카지노 리조트와 골프장 건설도 계획 중이다.
항공편은 Freedom Air에서 일일 13회 시간을 정해놓고 운항하며 현지 기후에 따라 비행기가 다소 지연되기도 하고, 승객의 많고 적음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며 요금은 편도 32달러로 오전 6시 45분부터 저녁 6시까지 운항하며 6명의 경우 심야에도 사전 예약을 받아 차터를 운항하기도 한다.
다이너스티호텔 소유의 페리는 오전 3시30분, 4시(일요일, 월요일), 9시15분, 오후 2시, 5시, 8시45분, 11시 45분에 사이판에서 출발한다.
다이너스티호텔&카지노에 들어서면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카지노 외에도 위용을 자랑하는 로비와 라운지, 비즈니스센터, 최신패션과 고품질의 유명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쇼핑아케이드, 아름다운 수영장과 테니스코트, 골프연습장, 사우나, 마사지, 가라오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전 객실이 비치를 향하고 있으며 스텐다드 룸은 특급호텔의 딜럭스 룸 수준이다.
카지노 식당 메뉴판을 받아보면 놀라게 된다.
신라면부터 김치찌개, 된장찌개, 갈비찜, 비빔밥, 해물찌게를 비롯해 햄버거 등 한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가 즐비하다.
카지노에는 슬럿머신 100여대와 블랙잭, 바카라, 캐리비언 5포커, 룰렛, 다이사이 등이 있으며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라운지와 VIP 및 겜블러들이 이용하는 별도의 룸이 4개가 있다.
다이너스티호텔&카지노는 모두투어 국일여행사가 한국총판을 맡고 있다.
티니안 관광명소로는 타가 유적(House of Taga)과 산호세 빌리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태평양전쟁에서 전사한 한국인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위령탑과 일본인들이 미국에 항복하기보다는 자살의 길을 택했던 자살절벽은 역사의 현장으로 가볼 만 하다.
고래구멍 해안(Tide Blow)은 오랜 세월 파도의 영향으로 바다 밑 바위부분에 여러 개의 복잡한 구멍이 생겨 바닷물이 밀어 칠 때마다 이 구멍들을 통해 바닷물이 10m 가까이 치솟는 곳으로 티니안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폭 탑재기 발진기념비(Atomic Bomb Pit)는 제2차 세계대전을 종전시키기 위해 원자폭탄을 싣고 일본을 향해 발진했던 B-29기가 원자탄을 탑재했던 곳으로 당시 유적품을 지하에 간직하고 있다.
출루비치는 원주민 남녀커플이 별점을 치는 별 모래밭으로 산호가루로 이루어진 모래알들 중에 별모양을 한 모래가 있는 이곳은 미혼남녀가 손바닥에 모래를 찍어 별모양 모래가 많이 붙어 있으면 부귀영화를 누린다는 관습이 전해진다.
티니안에서 즐길 수 있는 옵션관광으로는 스쿠터 투어와 해양스포츠, 갯바위낚시 등이 있다.
갯바위낚시는 저녁노을이 질 무렵 오후 5시 30분 다이너스티호텔에서 지프트럭을 타고 갯바위까지 약 20여분이 소요된다.
이곳 갯바위에서 낚시장비에 미끼를 달고 바다를 향해 낚시대를 던지고 낚시를 하다보면 남태평양 바다 위에 환상적인 낙조가 펼쳐지면서 카메라 셔터 누르기가 바빠진다.
갯바위 낚시에서는 다양한 어종의 생선을 낚을 수 있으며 낚은 생선은 즉석에서 회를 떠 소주한잔과 함께 현장에서 준비된 바비큐와 함께 남태평양의 멋진 야외파티를 만끽하게 된다.
바다낚시는 재민네(대표 박용운, 287-6363/1-670-433-0320)가, 해양스포츠는 소나다이빙(대표 박민수, 1-670-433-0020/287-8941)에서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운영하고 있다.


□ 천혜의 휴양지 로타

로타는 사이판과 괌 사이에 있는 면적 125km의 작은 섬으로서 사이판에서 35인승 경비행기로 35분 걸린다. 비행요금은 130달러로 이 섬에는 목장과 열대 삼림, 농경지가 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음 속으로 작은 마을에서의 삶으로 그리움을 느끼는 곳이다. 송송마을에서는 모든 것이 도보로 가능하고 도로에서는 사람들이 아직도 차를 보면 손을 흔든다. 지하수의 맛도 풍부하다. 다이빙은 최고로 손꼽히며 자연과 역사적인 볼거리도 역시 풍부하고 멋진 비치코스 로타리조트&컨트리클럽도 있다.
관광코스로는 웨딩케익산으로 알려진 타이핑고트산과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스위밍 홀, 옛적 일본기차, 타가스톤유적지, 파우파우해변과 각종 바닷새들의 서식지로 아침, 저녁으로 둥지를 찾아 모여드는 새들의 성소(Bird Sanctuary)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는 곳이다.
리조트형 호텔인 로타리조트는 빌라형으로 객실 당 2-3개의 침실이 있어 가족여행객에게 적합하고 20개의 스위트객실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목조건물로 지어진 20개의 객실을 갖춘 코코넛빌리지와 일본인이 경영하고 있는 로타호텔(객실 30개)이 있다.
특히, 로타고구마(화이트 포테이토)와 코코넛을 먹고산다는 코코넛크랩은 로타만의 특산품으로 꼭 시식하길 권한다.
로타는 때가 묻지 않은 천혜의 관광지로 골프와 환상적인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최대 만족을 선사하기에 충분한 곳이다.

□ 북마리아나제도 캠페인

올해 북마리아나제도관광청은‘See My Marianas’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3가지 주요 테마 ▲스포츠 투어리즘(Sports Tourism) ▲미식요리(Gourmet Cuisine) ▲건강과 미용&스파(Health, beauty&SPA)에 주안점을 두고 기존의 관광지만을 둘러보던 관광패턴에서 벗어나 관광객들이 직접 북 마리아나제도의 여행매력들을 인간의 모든 오감으로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스포츠 투어리즘은 국제적인 이벤트는 물론, 북마리아나제도관광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스포츠를 보여준다.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2가지 행사로는 X-terra 사이판 챔피언십과 타가맨(Tagaman) 철인 삼종경기가 있다.
미식요리(Gourmet Cuisine)를 위해 북마리아나제도는 모든 열대나무의 싹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맛있는 현지 음식을 불꽃나무 축제나 음식문화 축제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웰빙 그 자체가 바로 북마리아나제도에서 가능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다양한 스파시설, 아로마 테라피가 지친 심신과 피로를 풀어줌을 물론, 불과 4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곳에서의 평온함과 안락함은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휴식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북마리아나제도관광청은 동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 티니안, 로타)에서의 다양한 즐거움을 즐길 있는 관광상품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위해‘Happy Children in Paradise’행사 또한 북마리아나제도의 여름 캠페인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북마리아나제도를 방문하는 모든 11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 캠페인은 해마다 늘어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행사다.

□ 4-5월 풍성한 축제 열려

4월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행사가 줄을 잇고, 5월에는 한달 동안 가라판 지역에서 음식문화 축제가 열린다.
4월에 열리는 체육행사로는 X-Terra Saipan Championship 과 Tagaman 삼종 경기가 있다.
4월 9일 개최되는 사이판 엑스테라 선수권 대회는 홍콩을 비롯한 스위스, 스페인, 캐나다, 호주, 한국, 프랑스, 괌, 미국 등지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대회다.
마이크로비치의 투명한 바다에서 펼쳐지는 1.5km 수영경기로 시작해 섬~타포차우 산(해발 1545피트의 섬 최고봉)을 가로지르는 30Km 산악 자전거 경기가 진행되고, 제 2차 세계대전 유적지와 정글 및 동굴을 지나는 12Km 트랙 달리기로 마무리된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국적 못지 않게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엑스테라 대회는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스포츠대회로 3종 경기·산악 자전거경기·극한 상황 서바이벌게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백색 모래사장, 적정 온도의 물, 정글 숲, 그리고 수많은 비밀 동굴을 보면 왜 엑스테라 사이판 대회가 세계 엑스테라 대회의‘꽃’이 됐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엑스테라 대회 외에도, 4월 16일에는 2km 의 수영, 60 km 의 자전거, 15km 의 종합 레이스의 타가맨 철인 삼종 경기도 열린다.
매년 열리는 타가맨 철인 3종 경기는 이미 한국인 선수들에게도 잘 알려진 행사로 매해 꾸준한 한국인 참가자들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한국인 선수들의 기록 또한 상위급에 들고 있다.
4월 16일이 성인 및 프로 선수들을 위한 철인삼종경기라면, 4월 17일은 아이들을 위한 경기라 할 수 있다.(www.tagaman.com)
5월은 음식 문화 축제(Taste of Marianas)로 사이판의 가라판 지역이 술렁인다.
Taste of the Marianas International Food/Beer Festival(음식 문화 축제)는 북마리아나제도의 열대 먹거리와 독특한 현지 요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이며 매주 토요일(5월 7일, 14일, 21일, 28일) American Memorial Park에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현지 음식 업체는 물론 특급 호텔의 요리사들이 참가해, 현지 음식 및 세계적인 음식을 제공하며, 행사기간동안 진행되는 공연도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문의 02-779-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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