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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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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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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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리조트마카오
초현대식 연회시설과 다양한 부대시설 갖춰
화려함과 안락한 객실 18홀 국제규모 골프장

웨스틴리조트마카오는 중국 최고의 호화 리조트 중 하나로 꼴로안(Coloane) 섬 남동쪽 헥사(Hac Sa) 비치에 인접한 최고급형 리조트로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 20분, 마카오 국제공항에서는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호텔경영은 스타우드 호텔즈 앤 리조트 월드와이드가 맞고 있으며 소유주는 스텐리 오, 호주출신 아크람 토움씨가 총지배인으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1993년 1월 25일 3천800만달러가 투입돼 오픈 한 웨스틴리조트마카오는 8층의 웅장한 위용과 함께 208개의 현대식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 최첨단 컨벤션시설과 18홀의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다.
현대적이고 화려하게 개보수 한 모든 객실의 넓은 테라스에서는 아름다운 남중국해를 전망할 수 있는 것이 이 리조트의 특징.
스타우드호텔 앤 리조트 체인인 만큼 공간이 넓고 현대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208실의 객실에는 6개의 원-베드룸 이그젝티브 스위트와 체어맨 스위트, 프레이덴셜 스위트 등 8개의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모든 객실에는 미니바와 냉장고, 커피 메이커, 헤어드라이기, 메이크-업 거울과 확대 거울, 분리 설치된 욕조와 샤워부스 욕실, 개인용 금고, 유료영화, 침대에서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컬러 TV와 라디오, 위성방송 프로그램 CNN, ESPN, NHK, Jet-TV, French International, Australia TV International, Discovery Channel, Star TV and Channel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스위트 룸에는 개인용 팩스기와 문구용품이 구비돼 있으며, 비디오 테이프 녹화기, 하이파이 세트, 자쿠지와 사우나까지 설치돼 있다.
부대시설로는 로비에 위치한 210석의 카페 파노라마는 토속적이면서 아시아 스타일의 다양한 요리를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정원에 둘러싸인 옥외의 카페 테라스와 가든그릴에서는 매일 매일 다양한 바비큐를 준비해 투숙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3층에는 딤섬 전문 중국음식점과 홈메이드 요리 그리고 최고급 광동요리를 맛볼 수 있는 쿠운 호이 힌 레스토랑에는 4개의 방과 아름다운 조경과 어우러진 해변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테라스가 있다.
로비 파노라마라운지는 유리벽 너머로 서구적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을 배경으로 모임, 칵테일, 가벼운 식사와 차를 즐기기에 제격이며,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라운지의 자랑거리인 라이브밴드의 흥겨운 생음악이 함께 제공된다.
3층 포르토바(Porto Bar)에서는 다양한 포르투갈 와인과 간단한 스낵이 제공되고, 야외 테라스에 자리하면 상쾌한 바다바람과 긴장을 풀 수 있는 고요함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가든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 바는 수영장 주위와 테라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다양한 음료와 쥬스, 스넥과 간단한 식사가 제공된다.
연회시설 역시 2개의 중역 회의실, 6개의 소 회의실, 1개의 정원 그리고 188평방미터의 무도회장이 있으며 이들 연회장에는 오디오, 비디오 등 초현대적 설비를 갖추고 있어 기업 세미나, 회의, 무역, 전시회, 결혼파티 등이 연중 개최되고 있다.
레저시설로는 헬스클럽과 6개의 테니스 코트, 정원 수영장, 어린이 수영장, 자쿠지, 프랑스식 볼링인 페탕크, 크로켓,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18홀의 마카오골프 앤 컨츄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실내 레저시설로는 2개의 스쿼시 코트, 온수풀장과 자쿠지, 사우나와 한증탕, 일광욕실과 맛사지실, 체육관, 마작실, 게임센터(스누커, 탁구, 비디오 게임)도 있다.
이밖에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12살 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한 웨스틴 어린이클럽을 운영해 부모들이 골프나 스포츠를 즐기는 동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레저를 제공하고 있다.
□ 세계적 호텔 레저기업 스타우드사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는 세계적인 호텔 & 레저 기업으로 스타우드 사는 1998년에 웨스틴호텔 & 리조트 월드와이드 및 그 관계사를 인수하고, 1999년 10월에 스타우드 배케이션 오너십으로 이름을 바꾼 ITT 코퍼레이션(ITT Corporation)과 비스타나(Vistana Inc.)를 인수하면서 세계적인 호텔 & 레저 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스타우드사는 세인티 리지스(St. Regis), 럭셔리 컬렉션(Luxury Collection), 쉐라톤(Sheraton), 웨스틴(Westin), W 호텔(W), 포 포인츠(Four Points) 및 고급 휴양지의 리조트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스타우드 배케이션 오너십(Starwood Vacation Ownership Inc.)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호텔 브랜드를 통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중요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스타우드사는 현재 세계 80여개국에서 10만5천명의 직원들을 거느리고 756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소유 및 경영, 브랜드에 대한 프랜차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우드사의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타우드 특별고객 프로그램(Starwood Preferred Guest Program)은 현재 1천5백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 저명한 프레디 어워즈(Freddie Awards)에서 4년 연속 고객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호텔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최고의 고객 서비스, 웹사이트, 엘리트 프로그램, 고객 혜택, 고객 뉴스레터 상을 받기도 했다.
호텔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인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타우드 특별고객 프로그램은 365일, 정원에 관계없이 고객들이 원할 때는 언제, 어디서나 머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연말 현재 지역별 스타우드사는 북미지역에 445개(14만9천실), 유럽·아프리카·중동 지역에 176개(4만3천실), 중남미 지역에 43개(1만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92개(3만1천실)가 있다.
스타우드 사는 작년 7월부터 서울에 직영 세일즈 오피스를 개설해 활동하고 있으며, 수신자 부담 한국어 전용 예약전화(001-800-325-55555)와 함께 서울사무소(예약·영업 02-3782-4550)에서는 한국여행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로 변모하는 마카오

겔럭시카지노, 윈-리조트 등 미국 거대 카지노 기업들의 진출과 내년 PATA총회 개최 등으로 마카오는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로 변모하며 아시아 최대의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카지노와 향락문화로 인해 아직까지 마카오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지만 2006년 대규모 리조트 단지가 문을 열면 중국 본토에 이어 외래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거대 관광·휴양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마카오를 방문하는 연간 외래관광객은 지난해 1천100만명을 넘었고 에어마카오가 인천-마카오 간 직항노선의 개설로 마카오를 거점으로 하는 다양한 관광상품이 출시돼 동양의 유럽 마카오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됐다.
마카오는 중국 광동성 주해시와 다리 하나로 연결돼 있다.
종로구 크기 만한 마카오를 비롯해 신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타이파와 녹지지역인 꼴로안 등 3개 지역으로 나뉜다.
특히 마카오국제공항이 있는 타이파지역은 겔럭시 카지노와 윈-리조트가 들어설 대규모 리조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마카오는 동양에서 최초로 카톨릭을 받아들인 곳으로 서양문물에 대한 자연스런 용해로 유럽의 향취가 물씬 풍기고 있다.
인구는 약 50만명으로 연중 기온이 평균 16-25도며 공식화폐는 파타카(MOP$)지만 홍콩달러와 환율이 동일하며 대부분 관광객들은 홍콩달러를 쓰는 것이 편리하다.
유럽형 유명 건축물로는 17세기 초에 지어진 성바울성당을 비롯해 세나도광장, 16세기 이곳에서 세례를 받았던 김대건 신부 동상이 있으며 이외에도 도시 곳곳에 유럽형 건축물 양식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2001년 12월 19일 개관한 338m의 마타오타워는 마카오 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60층에 위치한 회전레스토랑은 마타오 최대의 관광명소.
이곳에는 500석 규모의 최신식 영화관과 쇼핑센터, 216m 높이에서 체험하는 스카이워킹과 타워등반 시설은 젊은이들의 새로운 데이트 장소로 사랑 받고 있다.
6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관음당은 항상 경내 가득히 향연기가 자욱할 정도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사찰로 18세기에 그려진 벽화와 부귀를 상징하는 8자 계단이 유명하다.
마카오의 가장 높은 산에 위치한 아마사원은 어부들의 수호신인 아마 여신을 모신 사찰로 마카오라는 지명이 유래된 곳으로 산 정상까지 이어진 바위들 위에 그려진 그림은 어부들의 항해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는 위치에 세워진 마각묘는 진동하는 향냄새, 요란한 폭죽소리, 커다란 어항에 담긴 거북이, 곧게 뻗은 대나무 등 여러문화가 어우러진 마카오의 단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원이다.
마카오 시청에서 성바울성당까지 이어지는 세나도광장은 유럽형 건축물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포르투갈에서 직접 돌을 가져다가 만든 물결모양의 돌모자이크 바닥과 광장 양쪽에 늘어선 건축물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유럽의 한 도시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세나도 광장으로부터 성바울성당까지는 마카오 특산물을 비롯해 골동품, 쇼핑명소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마카오의 상징인 성바울 성당은 현재 개보수 공사중이며 성당을 지나면 마카오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현대식 박물관이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펜하교회, 까모에스공원, 기아요새와 등대 등도 한번쯤 들려볼 만하다.
마카오에 살았던 포르투갈인들의 생활양식을 볼 수 있는 타이파 주택박물관은 5채의 주택에 중국인, 포르투갈인들이 살았던 옛 모습 그대로를 재현하고 있다.
450여년 전 마카오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마카오박물관과 포르투갈과 중국 간 해양의 모든 자료를 전시한 해사박물관도 들려볼 만 하다.
마카오의 밤은 30여개 카지노들의 화려한 전광판과 함께 환락의 도시로 변한다.
마카오의 카지노는 지난 5월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영기법을 도입해 문을 연‘더 샌즈’로 인해 STDM을 모태로 하는 SJM, 미국합작기업인 갤럭시카지노와 윈-리조트 등 3사에 의해 경쟁체제로 전환됐다.
리스보아 카지노를 비롯해 수많은 카지노 로비에서는 마카오의 아리따운 아가씨들을 접하기가 쉽다. 일명 ‘악어(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는 뜻)’로 불리는 이들은 카지노를 찾은 외래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헌팅을 하는 아베크족들로 태국과 같이 섹스를 통해 마카오의 외화수입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가격은 2시간에 500파타카(한화 7만원)부터 800파타카(한화 11만원)까지 다양하며 흥정을 통해 할인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해변가 주변으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호프 바들도 산재해 저렴한 가격으로 술 문화를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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