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호텔의 진면목 선보일 터”
국내 최초 이코노미호텔 이비스앰배서더 오픈
15분 보증서비스 실시 Do it yourself 시스템 도입
비즈니스, FIT고객 집중 공략
주중 가격 7만5천원, 주말 8만2500원
코인세탁실, 비즈니스코너, 24시간 스넥 바 운영
특급호텔서비스 배제, 국제비즈니스 중심지 위치

국내 최초의 이코노미호텔(중저가호텔)인 이비스앰배서더가 13일 그랜드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이비스앰배서더는 세계적 호텔체인 그룹인 아코르사와 국내 앰배서더호텔 그룹이 합자해 20-40대 비즈니스맨과 FIT를 주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중저가호텔로서 한국호텔업계에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갈 것입니다”
쟝 뽈 퐁뜨늬 이비스앰배서더 총지배인은 “전 세계 37개국에 674개의 호텔망을 구축하고 있는 이비스체인의 673번째 체인인 이비스앰배서더서울은 317개의 객실과 2개 비즈니스미팅 룸, 1개의 미팅 룸 및 레스토랑 라 타브레, 체력단련시설, 남성전용사우나를 갖추고 있으며 벨맨서비스와 도어맨서비스, 발렛파킹서비스, 룸서비스 등 전형적인 특급호텔의 불필요한 서비스를 배제해 서울지역 특급호텔 객실보다 60% 저렴한 가격에 객실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비즈니스의 중심가인 테헤란로 포스코 뒤편에 위치한 이비스앰배서더서울은 일정이 바쁜 비즈니스고객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의 객실공급 외에도 새벽 4시부터 정오까지 3차례에 나눠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투숙객 스스로 이용할 수 있는 지하 2층의 코인세탁실, 컴퓨터와 사무기기가 갖춰진 비즈니스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간단한 스넥을 즐길 수 있는 바를 24시간 오픈하는 등 차별화 된 전략으로 국내 호텔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각 층마다 음료수 및 얼음, 세면도구 자판기가 설치돼 투숙객 스스로 필요한 물품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으며 지하 1층의 남성전용사우나와 체련시설 역시 특급호텔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의 호텔은 특급호텔과 일반 관광호텔의 양분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특징만을 접목시켜 비즈니스고객을 위해 탄생한 이비스앰배서더서울은 국내 호텔시장 판도에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는 쟝 뽈 퐁뜨늬 총지배인은 “향후 한국 내 체인사업 확대가 가능하다”고 시사하고 “이비스만의 서비스인 15분 보증서비스 실시를 통해 중저가호텔에서의 고객 만족도를 특급호텔 못지 않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비스체인이 실시하고 있는 15분 보증서비스는 투숙고객이 불편사항을 제기 했을 시, 15분 이내에 해결해 주지 못할 경우에 객실료를 환불해 주는 서비스로 즉 대고객 서비스 부문에 있어 불편사항 ‘O’에 도전한다는 뜻이다.
장종욱판촉부장은 “이비스(IBIS)가 별다른 뜻은 지니고 있지 않지만‘I believe in service-서비스를 믿습니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외국기업의 중간간부급 비즈니스고객들과 FIT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확신하며 이비스만의 차별화 된 서비스를 통해 그 명성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