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보드] 서울지역, 관광테마열차 운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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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보드] 서울지역, 관광테마열차 운행 등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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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관광테마열차 운행

철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호균)가 이 달 한 달간 주말마다 출발하는 '관광테마 전동열차'를 운행한다.
관광객들은 매주 토·일요일 아침 8시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급행전동열차를 타고 천안역으로 이동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삽교호함상공원·아산스파비스·세계꽃식물원·현충사 등 충청권의 다양한 여행지를 관람하게 된다.
당일 일정으로 요금은 어른 2만8000원, 어린이 2만5800원이다. 문의는 청송여행사(1577-7788).

익산역, 순천시와 관광열차 협약

익산지역관리역(역장 조남민)이 철도산업 및 국내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와 '순천체험관광열차의 운영' 협약을 맺었다.
익산역은 영업조직망을 활용해 전라북도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관광을 적극 유치할 것을, 순천시는 익산지역관리역과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등 순천시 관광 활성화 사업에 철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사업추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연계사업 간의 교류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철도공사 계열사 CEO경쟁률 최고 14대1

철도공사의 계열사 CEO 외부공모 접수결과, 철도유통 CEO 공모에 최고 1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 일반 공모 및 헤드헌팅 전문기업 추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철도공사는 모두 53명이 응모해 평균 1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계열사 별로 보면 △(주)철도유통 CEO가 14대1 △(주)IP&C CEO가 13대1 △(주)철도광고 CEO가 12대1 △(주)철도유통 이사가 8대1 △(주)IP&C 이사가 6대1로 집계됐다.
철도공사는 서류전형과 개별면접 등을 통해 오는 17일 최종 적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형 고속열차 기술진흥회(가)' 발족 합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로템 등 한국형 고속열차 개발에 참여한 기업들이 한국형 고속열차의 해외진출을 위한 '한국형 고속열차 기술진흥회(가)'를 발족키로 했다.
철도연에 따르면, 최근 철도연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형 고속열차 실용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기관 간담회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
채남희 철도연 원장은 간담회에서 "한국형 고속열차는 이미 12만km 무사고 시험운행으로 안전성과 신뢰성, 내구성을 입증한 결과 한국철도공사 구매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면서 "철도공사 구매입찰에 성공하면 세계 고속철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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