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TBN울산교통방송 '안심택시' 만들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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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TBN울산교통방송 '안심택시' 만들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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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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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산경찰청(청장 김학배), TBN울산교통방송(본부장 김영식), 울산개인택시조합(이사장 김우덕), 울산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차병환)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택시 만들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상호협조를 위해  '안심택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지방경찰청과 TBN울산교통방송은 울산지역택시 전 차량(개인 3613대, 법인 2159대)에 안심택시 스티커를 부착, 울산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4대 사회악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이와 같은 안심택시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안심택시는 '안심택시' 스티커를 발부해 부착토록 하고 실내에도 스티커를 부착해 이용승객이 스티커를 휴대폰으로 찍어 가족이나 지인에게 SMS나 문자로 전송해이동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또한 택시 운전자는 운행 중 범죄 또는 수배자를 발견한때에는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과 공조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TBN울산교통방송 본부장은 스티커 촬영을 생활화하면 이용승객들이 분실·습득물이 발생할 경우 스티커에 적힌 제보전화로 TBN 방송국 제보해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분실·습득물이 발생할 경우 택시조합 자체분실물센터나 관할경찰서에 신고해 찾아주도록 돼있으나 처리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걸려 실제 활용되는 경우가 저조해 불편했다.
TBN울산교통방송 분실물 처리센터를 이용하게 되면 신속하게 신고하여 찾을 수 있게 돼 이용객들의 편의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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