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김 이사장은 '불출마' 선언
【경남】경남지역 화물업계의 비상을 관심을 끌어왔던 차기 이사장 선거를 위한 총회가 오는 8월7일 개최된다.
경남화물협회는 지난 달 29일 창원인터네셔널호텔에서 열린 제2회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
이사회에서 김옥상 현 이사장은 차기 이사장 선거에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지난 4월 10일까지로 돼 있던 총회 개최일정을 놓고 증폭돼 왔던 경남화물업계 내 갈등은 일단락될 전망이며, 빠른 시간내 차기 이사장 선거전이 전개될 전망이다.
총회 개최와 관련, 협회는 지난 4월 경남도로부터 총회를 개최하라는 공문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4월16일에는 '정기총회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정영수 금화로지스 대표)가 결성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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