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통영시장, 시내버스 타고 민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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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통영시장, 시내버스 타고 민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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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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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김동진 통영시장<사진>이 생활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교통분야 민생탐방에 나섰다고 통영시가 지난 12일 밝혔다.
지난 5월20일(월)에는 산양 척포마을에서 04:55, 6월7일(금)에는 광도 춘원마을에서 05:00, 6월12일(수)에는 용남 연기마을에서 05:25, 첫 시내버스를 탑승해  1시간 여 동안 버스를 타고 가면서 마을 주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주로 첫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재래시장에 장거리를 내다 팔려는 노인이 대부분으로 농수산물의 판로문제, 물가상승에 따른 고충, 기타 생활불편 사항 등 살아가는 이야기를 청취했다.
또한 시민의 발이 되는 택시업체 관계자와 종합버스터미널 관계자의 간담회를 통해 택시요금 인상 문제와 시내교통 체증으로 인한 수입금 감소 문제, 우리시의 얼굴인 버스터미널 환경개선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대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민간교통봉사단체인 모범운전자회와 해병대전우회의 교통지도 현장을 방문해 거리교통 지도에 동참했으며, 각종 크고 작은 행사시 교통  지도를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모범운전자회는 매일 아침 통영초등학교 외 4개소 스쿨 존에서 등교지도를, 해병대전우회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중앙동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앞에서 교통지도 봉사를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시장의 민생탐방을 통해 소외된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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