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산개별화물협회가 지난 23일 울산세민병원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세민병원은 산재 재활 전문병원으로, 운전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병원이 없었던 울산지역 화물운수종사자들의 직업병에서 오는 각종 질병들을 조기 진단, 조기 치료, 재활을 돕게 된다.
협회 측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협회원은 물론 가족까지 질병 진단 및 치료 혜택을 누리게 됐다"고 밝혔다.
심성택 세민병원 이사장은 "내년 3월에 중구 반구동에 재활전문요양병원 개원 예정으로 현대 건축 중"이라면서 "이 병원은 함암치료센터 및 실내산책로 등을 갖춘 첨단의료시설로 협회원들의 의료 서비스가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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