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we 김영권 쉐보레 수성바로서비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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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we 김영권 쉐보레 수성바로서비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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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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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감동 실현' 정비업의 출발이자 목표


"자동차 정비는 운전자에게 안전운행을 담보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교통사고 줄이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업종이다. 이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것이 정비업의 출발이자 궁극의 목표다."

김영권 수성바로서비스 대표는 전문정비업의 최고의 경영마인드는 '고객 감동 실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쉐보레 수성바로서비스는 최첨단 정비시스템을 갖추고 정확한 진단과 완벽한 정비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고객이 의뢰한 정비 이외의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 문제가 있을 시 상담은 물론 무상정비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924㎡(280여평)의 부지에 자동차 전문정비시설과 차량 세차시설을 갖춘 전문정비사업체로, 전문정비 엔지니어들이 포진돼 있다.
이와 함께 정비과정을 직접 보고 확인시킴으로써 운전자 스스로 자가진단 정도는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정비 및 수리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 회사는 정비업은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정부의 '교통사고 줄이기' 프로젝트의 기본구조를 책임지는 업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전문정비업소에 대한 일부 소비자의 불신을 해소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특히 어렵고 힘들다는 선입견으로 인해 정비업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는 한 방안으로  후진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등 공업계 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육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현재 대구전문정비조합 수석 부이사장직을 겸임하고 있으며, 조합 발전을 위해 9년째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

그는 "조합원의 위상 제고와 권익 증진을 위한 대안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있다"면서 "조합은 조합원의 업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인만큼 믿고 따라주는 신뢰와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수석 부이사장으로서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1000여명의 조합원의 권익 증진과 조합의 발전, 나아가 전문정비업의 활성화를 위해 평생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가 자동차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991년 대우중공업 퇴사 후, 대우국민차 정비소에 입사하면서부터다. 그 이후 정비업 외길을 걸어오다가 지난 1996년 대우바로코너 수성점을 개점, 대구지역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라는 신망을 얻고 있다. 이처럼 자동차 정비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장 표창,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서철석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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