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 윤태한 청신운수(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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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 윤태한 청신운수(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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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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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버스업계 발전의 지보적 존재"

 
【충북】30년 동안 청주시내 버스회사인 청신운수(주)를 운영해오고 있는 윤태한(66·사진) 대표이사는 충북지역 운수업계의 지보(至寶)적인 존재로 공인받고 있다.

1967년 8월 창설된 청신운수는 1977년 12월 동양교통과 분리되면서 1982년 10월22일 윤태한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할 때까지 10여년 동안, 대표이사가 무려 12명이나 교체되고 청주시내 곳곳으로 사옥을 옮겨다니는 셋방살이를 전전해왔다.

그러나 윤태한 사장이 취임한 지 3년만에 청주시 복대동에 대지를 마련, 본사와 차고지를 확보하고 신축함으로써 회사로서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그 이후 발전을 거듭해온 청신운수는 윤 사장 취임 10년만인 1922년, 창설 당시 20만원에 불과했던 자본금을 6억여원으로 확대했고 67대의 면허대수 보유한 회사로 성장했다.

30년간 청주시 복대동사옥에서 성장한 청신운수는, 최근 청주시·청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청원군으로 사옥을 이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근면과 성실을 생활신조로 불의와 타협치 않고 '억강부약(抑强扶弱, 강한 자를 억누르고 약한 자를 도와줌)'을 좌우명으로 삼아 30년간 청신운수를 이끌어온 윤 사장은 운수업계는 물론 사회 각계로부터 존경을 받아왔으며, 지난 2000년 3월 마침내 충북버스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의 경영능력은 조합에서도 막강한 리더십을 구현, 3회 연속 연임되면서 13년 동안 충북 버스업계의 발전을 이끄는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주시 토박이로 5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윤 사장은 선친이 경영하던 농장을 물려받아 가업을 이었으며, 사회 봉사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활발한 경영활동을 해왔다. 그러던 중 뜻한 바 있어 1991년 충북 도의회의원에 출마, 당선됐으며 초선임에도 예결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인사로 발돋움했다.
이후 못다한 학업을 위해 충북대 행정대학원과 충남대 경영대학원을 각각 수료했다.

탁월한 경영능력과 사회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각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윤 사장은 은탑산업훈장을 비롯 대통령 표창, 안행부·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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