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가 상주기관 및 구내업체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울산공항에서 개최했다
지난 2011년 울산공항 상주직원을 주축으로 결성된 'Clean Ulsan Airport'는 공항 안팎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해왔다. 2012년 한국공항공사 사내 청렴도 조사에서는 울산공항이 전국공항 중 청렴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된 이번 행사는 공항 전 직원이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선서하는 순서를 통해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시기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에 임하는 자세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공항 곳곳에 청렴 서한문을 전달하며 부정부패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박순천 지사장은 "울산공항 근무직원이 한 마음으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울산공항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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