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추석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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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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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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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산시가 올해 추석연휴(9월18∼22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종합상황실 운영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재난 및 안전사고대책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보호대책 ▲비상진료 대책 ▲환경관리대책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로 짜였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생활민원안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귀성객 특별 교통대책과 관련, 17일부터 22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우회도로 안내와 교통정보 제공 등 실시간 교통상황을 관리하고 심야 도착 승객 수송을 위해 울산역 리무진 버스를 1일 2회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울산역 등에 택시를 고정 배치하고 시내버스 5개 노선을 터미널, 역과 연계 운행키로 했다.
특히 KTX의 경우 28회 증편하여 2만4000여명의 귀성객을 추가 수송하고 울산공원묘지 성묘객을 위해 19일 오전 10시∼ 오후 3시 셔틀버스를 투입, 울산체육공원(수영장)에서 울산공원묘지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의료기관 순번 진료(24개소), 응급 의료기관 지정 운영(10개소), 당직 의료기관 운영(1249개소), 당번약국 운영(384개), 상비약국판매 (431개소, 24시 편의점), 심야 응급약국 운영(1개소) 등의 시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8개 분야 256명(1일 51명)의 직원이 상황근무에 임하여 민원안내는 물론, 사건사고 예방과 함께 사태 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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