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자동차의 상용화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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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자동차의 상용화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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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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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울산·TBN 울산교통, 세미나 개최

【울산】'미래울산(상임대표 여인호·이영미)'과 'TBN울산교통방송(본부장 김영식)'이 지난 2일 TBN 울산교통방송국 공개홀에서 '수소자동차 상용화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세미나 공개방송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방송은 김덕환 울산테크노파크 센터장, 김준범 울산대학교 화공학과 교수,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구소 연료전지개발 2팀장(박사), 김종후 도로교통공단 교수, 최성재 (주)케이에이알 대표가 패널로 참가하고 미래울산회원, 울산대학교 관련학과 학생, 시민 등 100여명이 방청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소연료 전지차의 현재와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수소자동차 상용화가 가능한가에 대한 열띤 질의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세훈 현대자동차연구소 박사의 '친환경 자동차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국내·외 연료전지 자동차개발 현황과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체의 기술현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준범 울산대학교 교수의 '국내·외 수소충전소 현황'에 대한 발표에서는  국내 수소생산 및 공급현안, 수소연료 및 충전소의 안전성, 수소충전소의 보급 확대 방안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김덕환 울산테크노파크 센터장은 울산의 연료전지 자동차 실증현황, 보급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내구성실험, 충돌실험 등 안정성과 선진 연료전지 자동차와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양산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연료전지자동차 실증현황과 수소에너지의 활용 및 여타산업 확산 가능성을 탐색해 보고 수소연료 전기자동차 보급 방향과 미래 비전도 제시됐다.

현재 울산에는 2곳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실증운행중인 수소자동차는 모두 33대(모히칸 13대, 투산 20대)로 실증운영기관(관공서, 사회복지사업장, 부품개발협렵업체 등)에서 내구성 및 성능 테스트를 겸한 운영에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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