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최고 복합물류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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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최고 복합물류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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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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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가마트, 울산시에 '삼남물류단지 조성' 투자의향서 제출
인허가 절차 거쳐 내년 7월경 착공…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울산】(주)메가마트가 울산시 삼남면에 약 15만㎡ 규모의 '울산 삼남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울산시에 제출했다.

울산시는 기관·부서 부서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물류단지개발지원센터'를 통해 향후 2개월간 환경, 민원, 도로 등 각 실무부서 간 신속한 업무협의를 거쳐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검토 및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빠르면 내년 7월 경에는 복합물류단지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조성 후에는 메가마트가 운영 중인 영남권 물류센터들이 울주군 삼남면 일대에 집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류지역에는 기존 메가마트 언양점과 연계된 아울렛단지, 극장 등이 추가로 조성돼 언양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과거 울산 서부권역인 울주군 일대에 조성 추진된 KTX역세권부지 및 가천택지지구 개발 부지조성의 민간투자가 당초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했던 애로사항이 이번 투자를 계기로 개선되고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7월23일 울주군 삼남면 일대에 약 15만㎡ 규모의 복합물류단지 조성을 위해 울산시는 ㈜메가마트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인허가 지원을, 메가마트는 단지 조성 후 울산시민을 우선 고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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