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구검사정비조합의 제11대 이사장에 성태근 이사장<사진>이 재선임됐다.
조합은 지난 15일 달서구 알리앙스뷔페에서 '2013년 임시총회'를 개최, 제 11대 이사장 선출(안)을 상정하고 조합원 전원 만장일치로 현 성태근 이사장을 추대했다.
성태근 이사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번 조합을 이끌게 됐다"면서 "지난 임기동안 해온 사업을 연계, 조합원의 업권보호과 권익증진은 물론 검사정비업의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구 선거관리위원장(현 조합 상임고문)은 "조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든 일을 수행해 왔던 현 이사장이, 향후 3년간 더욱 힘차게 일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 단결된 힘과 많은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로부터 3년간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11대 이사진, 감사 선출(안)은 '2014년 정기총회'에서 다루기로 의결했다.
서철석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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