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옥 광주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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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옥 광주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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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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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개인택시조합 제10대 이사장에 김문옥 현 이사장<사진>이 재선에 성공했다.
김 이사장은 3명의 후보가 입후보한 가운데 지난 22일 4796명의 조합원 중 376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과반을 넘긴 1914표를 획득, 차기 이사장에 여유있게 당선됐다.
김 이사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이사장 활동으로 관공서 및 사회단체와 맺은 인맥을 최대한 활용, 조합원들의 업권보호와 복지향상에 주력하고 공제를 확실하게 개혁해 사고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선거에서 조합의 부정비리를 척결한 강직한 후보임을 부각시키면서 ▲국회와 정부에 연합회와 광주조합이 중심이 돼 택시업계에 유리한 법령 제·개정에 최선을 다하고 ▲택시 감차보상 재원 국비확보 및 현 시가 감차보상 추진 ▲총량제 실시 및 증차반대 ▲정관개정을 통한 대의원 기능활성화 추진 ▲투명하고 깨끗한 조합, 평등하고 안정적인 조합운영 ▲제2순환도로 택시통행료 면제 및 할인 추진 ▲공제사고처리 개혁 ▲조합의 공금횡령 관련자 모두에게 손해배상 청구 및 환수조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조합의 내부 일도 중요하지만 관할관청 등에 택시업계의 현실을 알려 개인택시업을 대변하고 보호하는 것이 이사장의 책무라고 밝힌 김 이사장은 "이제는 조합 내부의 부정비리를 척결하고 개혁을 완수했기에 앞으로는 대화와 소통을 중심으로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민원해결에 주력하고 복지향상과 업권보호에 매진하면서 모든 업무를 공정하게 처리하며 매사에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10명)에 당선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 고영수, 국승두, 박남규, 변용암, 이길로, 전영곤, 정무경, 조동용, 조재영, 황의필,
박정주기자 jjpark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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