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ITS 해외에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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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ITS 해외에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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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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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파라과이, 22일 탄자니아, 27일 일본서 방문

【울산】울산시 교통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교통관리센터가 세계 여러나라 공무원들의 견학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이라크, 말레이시아, 파라과이 등 4개국 50여 명이 울산교통관리센터를 방문한 바 있으며, 올들어 지난 7월 미얀마를 시작으로 지난 19일 파라과이, 22일 탄자니아, 27일 일본 등의 고위공무원이 울산교통관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19일 방문한 파라과이 고위공무원들(20명)은 지난해 10월 방문 후 벌써 두 번째 방문이다.
이렇듯 외국에서 울산교통관리센터를 방문하는 이유는, 한국형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이 세계적으로 앞서가고 있는데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국내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울산시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울산시와 울산지방경찰청이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교통관리, 신호운영, 시내버스 운행정보 관리, 시설물 유지관리 등으로 ITS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등 가장 모범적인 운영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울산지방경찰청과 함께 교통관리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과 학생, 시민, 공공기관 등에 보다 다양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운영사항과 소통정보, 이용방법 등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4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울산시 교통관리센터는 지능형교통체계(ITS :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흐름을 최적으로 관리하고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울산시 교통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지능형교통체계(ITS) 운영 현황, 실시간 신호기 연동에 따른 도심의 교통속도 개선효과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소개와 각종 교통시설물 설치, 운영 중인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작동하고 체험하는 등 센터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코스로 안내하고 있다.
지금까지 655개 단체 2만 2881명이 교통관리센터를 견학하는 등 지능형교통체계(ITS) 벤치마킹 및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첨단시설 견학 등을 위해 많은 기관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국제도시로의 또 다른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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