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구전문정비조합 제7대 이사장에 김영권씨가 당선됐다.
대구전문정비조합은 지난 19일 '제10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7대 이사장 선거를 개최했다.
이날 선거는 총 대의원 136명 중 134명이 참석, 투표 결과 김영권(수성구, 한국지엠수성바로서비스 대표) 후보가 76표를 획득해 제7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창조적이고 투명한 조합 경영▲대구협동조합 창설 ▲지회의 재정자립 ▲조합의 분과위원회 활성화 도모 ▲연합회와 공조를 바탕으로 한 자동차 튜닝사업권 및 부분도장사업권 확보 등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대구지역 전문정비업을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특히 서로 다른 환경과 시스템으로 이탈한 프랜차이즈(제작사 포함) 등 비회원의 조합가입을 유도하는 한편, 조합과 조합원이 하나가 돼 강력한 조합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향후 3년이며 2014년 2월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서철석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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