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과 교통안전 향상 위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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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과 교통안전 향상 위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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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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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정부의 교통부문 정부 3.0 실현 위한 사례 전파
 
【울산】울산시가 지난 12일 시청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울산시, 울산발전연구원, 울산교통포럼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교통안전 담당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교통분야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부문에서의 정부 3.0 실천과제를 찾기 위한 노력으로 '보행과 교통안전 향상' 이란 주제를 놓고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월 대한교통학회 주관으로 '2013년도 추계 학술대회'를 실시한 이후 정부와 지자체 중심에서 울산시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안전행정부와 대한교통학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정제룡 안전행정부 서기관의 '사람 중심의 교통과 교통안전을 중시하는 현 정부의 정책방향'과 '안전사고 예방 종합대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김수희 연구원(한국도로공사 선임연구원)이  '정부가 보유한 수많은 교통정보를 외부에 개방·활용하기 위한 합리적 방안'을, 송병기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이 산업수도 울산에서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통운영사례를 발표됐다.

주제발표에 이어 하동익(서울대학교 교수), 신용은(동의대학교 교수), 이동민(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등 학계의 전문가들과  이기영 박사(한국도로공사 교통연구팀장), 현장교통을 계획·운영하는 이상수 대표 (선일이엔씨) 등 5명의 패널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가가 선진국으로 다가 서기 위한 교통부문에서의 미진한 부분으로 여기고 있는 보행과 교통안전 분야의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부문에서의 작은 정책적 배려도 공유하여 국가경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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