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송종섭 충북검사정비조합 이사장<사진>이 재선에 성공했다.
충북정비조합은 지난 19일 총회를 개최하고 10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송종섭 이사장이 연임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는 송종섭·김환기·김연봉 후보간 3파전으로 치러졌으며, 투표 결과 총 투표자 112명(무효 2명) 중 송종섭 후보가 41표를 획득했으며 김환기 후보와 김연봉 후보는 각각 35, 34표를 얻는데 그쳤다.
송 이사장은 당선소감으로 "부족함이 적지 않은 사람을 재신임해준 조합원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3년간 더욱 분발하라는 명령으로 알고 지난 임기동안 부족했던 사업은 반드시 매듭짓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로써 송 이사장은 2016년말까지 충북조합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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