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용달화물협회 제12대 이사장에 이정락 현 이사장<사진>에 연임됐다.
협회는 지난 16일 협회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 선거를 실시, 현 이정락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평소 타고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대의원관리를 꾸준히 해 왔으며 지난 임기동안 대과없이 협회를 잘 이끌어 온 결과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 당선인은 재선에 성공함에 딸, 그간 지지부진했던 사옥이전 문제를 해결하는 등 차기 임기동안도 안정적으로 협회를 이끌고 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 당선인은 제12대부터는 '고문제'를 신설해 최광열·권태형씨를 고문으로 추대했으며, 부이사장에는 최인택 현 부이사장을 유임시켰다.
이사에는 황금택, 강영원, 심성무, 배태식, 유성열, 한정호, 이상국, 정만준, 최명식씨 등이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강영원씨가 이사로 선임됨으로서 김태식씨가 보궐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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