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철도공사 기자단·녹색철도 봉사단 사천 '팸투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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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철도공사 기자단·녹색철도 봉사단 사천 '팸투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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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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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지역 한국철도공사 기자단, 녹색철도 봉사단 등 40여명이, 사천시가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철도공사의 관광상품과 연계해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 '팸투어' 행사에 참가했다.

사천시 팸투어는 지난해 12월26∼27일 1박2일 일정으로 실시했다. 26일 차문화 보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말녀된 '다자연 녹차단지'를 방문, 녹차단지(18만평) 답사 및 다도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다래로 빚은 와인을 시음한 와인 갤러리(폐철도선의 터널을 활용한)를 거쳐 사천 첨단 우주과학관을 관람했다. 27일에는 노산공원, 시인 박재삼 문학관,  수산시장(용궁, 전통, 수협), 삼천포대교 관람에 이어 한려수도 유람선 관광(삼천포유람선선착장∼사량도 앞 동백섬), 항공우주박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삼천포시와 사천군이 1995년 5월 통합된 사천시는 398.60㎢ 면적에 4만8000여 세대에 12만5000여 인구가 생활하고 있다. 항공우주산업과 해양문화가 조화를 이룬 복지 도시 사천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자랑하고 있다.
창선·삼천포대교, 실안낙조, 남일대 코끼리바위, 선진리성 벚꽃, 와룡산 철쭉, 봉명산 다솔사, 사천읍성 명월, 비토섬 갯벌 등 사천 8경이 유명하며, 진널·각산전망대, 가천용소 자연발생유원지, 이순신바닷길, 초전공원, 삼천포항 및 횟집단지, 첨단 항공산업단지, 사천대교, 대방진굴항, 선진리 성, 각산산성과 망루·봉화대, 보안암석굴, 백천사 약사와불, 사천 매향비와 삼천포 매향 암각, 세종·단종 태실지, 향교 및 구계서원, 가산오광대, 문화예술회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특히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를 비롯 사천세계타악축제, 와룡문화제, 해맞이축제, 해변·전어·수산물·농업한마당 축제가 유명하다.
항공로는 김포-사천, 제주-사천이, 시외버스는 사천과 삼천포에서 다방면으로 연결되고 있다. 철도는 진주역을 이용해야 한다. 정기여객선은 삼천포에서 신수도, 마도, 사량도, 욕지도로 운항되고 관광을 위한 유람선은 한려수도·훼밀리호와 일반 유람선이 있다.
이제구기자 jg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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