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천개인택시조합이 지난 17일 조합 강당에서 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김인환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11대 이사장으로 당선돼 첫 총회인 만큼, 특히 올해는 청말의 기운이 인천개인택시 사업자에게 깃들어 행운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인천개인택시 상을 구현토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올해는 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경기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인천은 동북아의 관문도시로서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항, 경제자유구역 많은 사업들이 속속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개인택시 사업자들은인천을 찾는 외국인에게도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안전운행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사랑받는 개인택시가 되도록 더욱더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전 개인택시공제 인천지부장인 한만재씨의 전무이사 인준 건을 승인하는 한편 올 예산안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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