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손일성 전북개별화물협회 이사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전북개별화물협회는 지난달 27일 협회회의실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 손일성 현 이사장을 차기 제7대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협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제7대 이사장 선출을 위한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손 당선인의 단독후보 등록으로 이날 조금호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손 당선인은 당선 수락인사를 통해 "대의원 여러분께서 본인을 다시 선택한 것은 더 많은 일을 하라는 뜻으로 알고 제7대 임기동안 협회 발전과 회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손 당선인은 제6대 고 정시봉 이사장이 임기 중 순직함에 따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됐으며, 지난 1년동안 협회의 위상정립과 회원단합에 지대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받아 이번 재선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