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전세조합, '2014년도 제20기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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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세조합, '2014년도 제20기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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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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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남전세버스조합이 지난 17일 마산아리랑관광호텔에서 경상남도교통정책과장을 비롯한 이병철 전국전세버스연합회장 등 업계 단체장과 조합임·직원, 회원 등 9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제20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서영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총량제' 세부법령 마련에 연합회와 긴밀한 공조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 한해도 조합원 상호간에 법과 규정을 지키며 상도의 관행을 준수하는 것이 전세버스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수 도 교통정책과장은 축사를 통해 "전세버스업계가 경남도민의 사랑을 통한 자구적 수요 창출과 특히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도에서도 전세버스업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범업체 및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김영동 (주)세민관광 대표이사가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 18명이 도지사표창 등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부의안건으로는 2013년 사업보고서 및 세입·세출 결산 안은 일부 재검토키고 했으며,  2014년 사업계획서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 그 외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임 감사에는 홍순현 (주)그린고속관광 대표이사 등 3명이 선임됐다. 

한편 이병철 전세버스연합회장은 전세버스 총량제 입법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전세업체 사업주들이 소위 '지입제 차량'을 제도권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재흥기자 hhhp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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