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인택시組 청주시지부장에 박종택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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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인택시組 청주시지부장에 박종택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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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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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북개인택시조합(이사장 최현태) 청주시지부 제6대 지부장에 박종택<사진>씨가 당선됐다.

지난 11일 실시된 청주시지부 지부장선거는 5명이 입후보해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결과, 총 유권자 2435명 중 1902명(73%)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박 후보가 총 729표(38%)를 획득해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투표는 오전 7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고, 곧이어 개표에 들어갔다.
박 신임 지부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부원들의 지지에 먼저 감사드린다"면서 "지부원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성실히 수행해서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 지부장은 가세 빈곤으로 중학교를 마친 후 고등학교 과정은 검정고시로 수료했고, 이후 직장생활과 병행해 대학과정을 마쳤다.
청주시지부 탄생 전 공민교통택시회사 재임 시 2회의 지부장과 청주시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개인택시 삼선복지회장을 맡고 있는 충북개인택시 산증인이다.

박 지부장은 "이번 선거에서 공약한 총량제에 의한 개인택시 감차계획을 차질없이 실행하고 지부장 '연임제'를 '중임제'로 바꾸는 등 업권 보호와 지부원들의 권익 도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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