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울산 시의원 '택시업계 불·탈법 진상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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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울산 시의원 '택시업계 불·탈법 진상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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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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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난 11일 열린 울산시의회 '1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진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택시업계의 불·탈법 사례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택시는 버스와 함께 대표적인 서민의 발이지만 버스에 비해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운수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입제 등 탈법·불법이 만연해 종사자간 위화감마저 조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1일  "울산시가 지원하는 유가보조금, 카드수수료 횡령에 대한 제보가 특히 많다"면서 "충분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시에서 지원된 예산이 제대로 용도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관리감독 또한 중요하다"며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진상조사 대상으로 ▲불법 도급차량 ▲불법 지입차량 ▲유가보조금 편법횡령 의혹 ▲카드수수료 편법횡령 의혹 ▲브랜드콜 보조금을 받고 브랜드콜을 적용하지 않는 업체 ▲휴지택시 ▲LPG충전소 가스가격 담합(리베이트) 의혹 등 7가지를 지목했다.
김 의원은 "문제 제기가 여러 차례 있었고 증거자료도 상당수 확보된 상태"라며 진상조사단 구성을 통한 철저한 조사할 것으로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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