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광직 부산개별협회 이사장<57·사진>이 연임됐다.
부산개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협회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지난 24일 실시된 제7대 이사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 등록한 현 이광직 이사장이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대의원 선거에서는 30명 선출에 35명이 입후보 등록해 다득표 순으로 당선자를 확정했다.
최다 득표의 영예는 84표를 얻은 하윤선 대의원이 차지했으며 최저 득표는 27표였다. 하 대의원은 6대 때에도 최다 득표를 올렸었다.
대의원 선거에는 유권자 3810명 중 1433명이 투표에 참가, 투표율이 37.6%로 비교적 높았다. 이는 협회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도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선된 이사장과 대의원의 임기는 4월6일부터 향후 4년간이다.
대의원 명단(가나다 순)은 다음과 같다. ▲곽노영 ▲곽병철 ▲곽영기 ▲김삼진 ▲김용규 ▲김의성 ▲김판구 ▲김해동 ▲노현규 ▲박영무 ▲박종근 ▲방진택 ▲백정만 ▲안용준 ▲육기성 ▲이근욱 ▲이동근 ▲이상민 ▲이옥규 ▲이욱환 ▲이준권 ▲정태완 ▲정현부 ▲최대호 ▲최윤수 ▲최종근 ▲최종태 ▲최해진 ▲최흥식 ▲하윤선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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