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북택시조합 정재균 이사장(57·사진)이 포항시 기초의원출마를 위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포항시 기초의원 '가' 선거구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출마한 정 후보는 포항고등학교 총동창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흥해향토청년회 초대회장, 포항흥해로타리클럽 회장직을 지내는 등 왕성한 지역 사회활동을 해오고 있다.
정 후보는 "포항시의 전신이었던 영일군 중심인 흥해읍의 지난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며 "흥해를 살리기 위해 대대적인 도시계획 변경을 통한 문화·교통·도로망·시가지 재정비사업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후보는 영일군 최초로 법인택시 회사인 신맥교통(주)을 설립했으며, 2012년 경북택시조합 제20대 이사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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