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규제 기준 어떻게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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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차규제 기준 어떻게 바뀌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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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경유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기업, 시민 공동위원회가 디
젤차량 규제관련 합의문을 채택함으로써 디젤차량 배기가스 규제기준
이 상당부분 변경된다.
우선 현행 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에 의한 기준상 승용Ⅰ을 프레임이
없는 2륜구동의 8인승 이하 차량으로 총 중량이 3.5톤 미만이며 높이
1천800mm, 폭 2천mm 이하에서 8인승 이하, 총중량 2.5톤 미만차량으
로 완화시켰다.
또 현행 고시에 의한 기준에서 승용2를 프레임이 있고 4륜구동장치 또
는 차동제한장치(LSD)가 있는 차량가 있는 차량에서 프레임이 설치되
거나 4륜구동장치 또는 차동제한장치등 험로 주행을 위한 기능을 갖춘
차량으로 분류했다.
이번 합의에서는 또 현대자동차는 싼타페를, 기아차는 카렌스Ⅱ를 계
속 생산할 수 있게 하는 대신 이들 차량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량 만
큼 다른차종에서 줄일 것을 규정하고 있다.
이는 프리랜더를 판매하는 랜드로버와 그랜드보이저를 판매하는 다임
러크라이슬러도 마찬가지다.
즉, 이들 차종은 7월부터 내년 12월말까지 1년6개월간 배출되는 오염
물질량에서 생산중단시 LPG다목적차로 100% 전이된다고 할 때 배출
되는 오염물질을 뺀 값을 줄이라는 것이다.
이에따라 스포티지가 조기에 단종되고 현대 5톤 슈퍼트럭은 저공해엔
진으로 대체되며 스타렉스 역시, 커먼레일 엔진으로 대체해야 한다.
또 쏘렌토도 가솔린엔진을 일부 탑재해야 한다.
이번 합의에서는 또 이들 차량의 생산을 올해말까지 허용하되 이후의
계속생산 여부는 경유승용차 배출가스 기준 조정문제와 연계해 다시
논의키로 했다.
그러나 이번 합의에서는 트라제XG 7인승 디젤의 경우, 별다른 이유없
이 단종, 원칙없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비난도 일고 있다.
이상원기자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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