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200대는 거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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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200대는 거뜬합니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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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가격 2천만원을 웃도는 중형차만을 한달에 무려 200대이상 판매하
는 영업맨이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중형차만을 판매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구교민과장(40).
그는 지난 1월 한달만에 계약 220대, 출고 110대의 성과를 올렸을 뿐
만 아니라 이달 들어서도 15일까지 단 보름만에 70대의 계약과 60대의
출고를 성사시켰다.
구과장이 이같은 엄청난 실적을 올릴 수 있는 것은 렌터카업체를 휘어
잡고 있기 때문.
구과장은 주로 렌터카업체의 본사를 방문, 구매담당자를 설득해 SM5
를 대량을 구매케 한다. 특히 구과장이 경쟁이 치열한 렌터카 영업에
서 대규모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비결은 그만이 갖고 있는 승부근성
과 르노삼성의 가격전략 덕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3년동안 자동차 영업에만 몰두해 온 구과장은 자신의 영업강점으로
승부근성을 꼽는다.
"영업직의 매력은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기울인 노력과 그로인한 성과
를 즉시 평가받을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에게 지고 싶지 않다는 욕심 때문에 늘 열심히 뛰어다닙니
다."
그는 SM5의 가격에도 자신감을 갖는다고 밝힌다.
"가격흥정을 원하는 고객들을 설득할 수 있는 근거가 바로 르노삼성의
원프라이스정책입니다. 나랏님도 못깎아 준다는 르노삼상의 철저한 가
격원칙을 기반으로 보다 인간적인 관계속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
울 수 있죠."
구과장은 영업직이 주는 긴장감을 항상 즐긴다.
언제나 고객 입장에 서서 SM5의 가치를 판단하고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노하우를 쌓아나간다고 그는 자신있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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