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계부 쓰기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펼치고 있는 자동차 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은 일부 신청자들의 주소, 인적사항이 제대로 확보돼지 않아 발송물량의 일부가 반송됨에 따라 앞으로 재신청자를 대상으로 재발송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운동연합은 최근 ▲ 주소를 이중으로 기입하거나 ▲우편번호의 미기입으로 차계부를 받지 못한 소비자들이 재신청할 경우 차계부를 무료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시민운동연합은 미국, 일본등 자동차 선진국처럼 차계부를 쓸 경우 자동차를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자동차 10년타기운동과 함께 차계부쓰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