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는 최근 세브링 세단과 컨버터블의 신차발표회를 가진데 이어 지방전시장을 돌며 고객몰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크라이슬러는 지방의 대형백화점및 할인점과 연계, 매장에 차를 전시해 지방 고객들에게 시승기회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김근탁 이사는 "수입차업체의 신차발표회가 대부분 서울에서 치뤄져 지방고객들과의 만남이 적었다"며 "세브링은 한때 수입차업계 최고의 판매모델이었던 스트라투스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만큼 그동안 저조했던 판매실적을 만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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