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전문그룹으로서 21세기 새로운 기업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매월 각종 연주회와 공연등 문화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Over the Rainbow, Fly me to the moon'등 가장 대중적이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재즈음악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김유리씨는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라틴재즈와 살사재즈를 연주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공연의 관람을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현대차 홈페이지( www.hyundai-motor.com)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월 양재동 사옥 2층에서 800석 규모의 공연장인 현대자동차 아트홀을 개장, 독일과 프랑스의 연합 오케스트라인 저먼-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바이올리니스트 조영미씨와 첼리스트 조영창씨의 협연으로 개관기념 연주를 가졌다.
현대차는 고객과 일반인을 위한 음악회를 매월 실시할 계획이며 4월에는 캐나다의 콰르텟 젤라토, 5월에는 프랑스의 콘트라바쓰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초청, 공연할 예정이다.
李相元기자 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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