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마케팅전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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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마케팅전력 다짐
  • 고영규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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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 대한타이어공업협회(회장 신형인)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금호, 한국, 넥센등 9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무역회관 다이아몬드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2000년도 결산및 잉여금처분 승인과 2001년도 사업계획및 예산심의가 의결됐다.
특히 협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등에서 실시해온 타이어 안전사용점검을 기존 2회에서 올해부터 8회로 확대, 실시하고 타이어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1만부의 '승용차용 타이어 가이드' 책자를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신형인 타이어협회 회장은 "올 타이어시장은 내수불안은 물론 주요 수출시장의 통화가치 하락과 국제유가의 상승등으로 수출시장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타이어회사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난국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회장은 그러나 지난해 협회가 추진한 천연고무 할당관세적용및 공장자동화기기 관세감면등의 관세인하와 폐타이어 내구연수 반영에 따른 예치금 납부액 절감등으로 국내 타이어업체들의 부담이 상당부분 경감했다고 말했다.
高榮圭기자·ygk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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