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차부품 수출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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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차부품 수출활기
  • 고영규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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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車부품 수출 활기(#38M)

만도가 올해 신제품 개발및 해외 신인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부품수출에 활기를 띠고 있다.
만도는 최근 중국 하얼빈 합비기차제조 유한공사와 내년 5월부터 시판하는 승용차인 '딩고'(Dingo)에 매년 5만대분(700만달러)의 ABS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 미국의 산업용 차량업체인 존 디어사로부터도 제동부품 300만달러어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만도는 GM으로부터 부품공급업체 종합평가 1등급 업체로 지정돼 향후 신규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종일 만도 해외기획팀 상무는 "자동차 차체와 엔진을 제외한 제동, 조향, 완충장치에 최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자체에 필수적으로 들어갈 안전장치를 중심으로 중국 완성차내에 들어갈 ABS를 비롯 제동및 현가부품의 북미 수출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도는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고객, 협력업체, 투자자등을 잇는 자동차부품 포털사이트(www.mando.com)를 구축, 자동차산업및 부품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高榮圭기자 ygk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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