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계산 등반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올초 인사이동에 이어 양재사옥 이전등으로 조직이 대폭 변경됨에 따라 조직내부및 조직간 단결을 위해 오는 24일 1천600여명의 본사 전직원이 참여하는 등반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당초 지난 17일 등반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내린 폭설 때문에 24일로 연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초 정기인사와 현대·기아차 교차발령으로 조직간에 이질감이 많아 단합대회를 통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등반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판매부진등의 이유로 아직 일정을 잡지 못했다.
李相元기자 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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