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덴, 부분정비업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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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덴, 부분정비업 본격 진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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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복원 고객과 정비업의 ‘연계시스템’ 구축

국내 자동차 외형복원의 간판 ‘세덴’이 자동차 정비브랜드로 거듭난다.

(주)세덴(대표이사 이충열)은 최근 그동안 외형복원 업계를 이끌어 왔던 마케팅,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 부분정비업계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세덴에 따르면, 자동차 외형복원 전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활용하면서 그동안 확보된 고객을 정비업으로 연계해 사용 포인트 점수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끼리 정비 이력을 네트워크화 해 이용편의 및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정비와 외형복원의 복합 브랜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타업체와의 경쟁에서 차별화 된 시스템으로 경쟁 우위에 설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자동차부분정비업계의 경우 고객 서비스나 신뢰 마케팅 등에서 대기업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 특히 나름대로 기술력을 갖춘 기존 ‘동네 카센터’들은 기업형 간판을 달거나 프랜차이즈 영업 형태를 도입하는 등 경영 활성화를 시도해 왔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했다는 것.

세덴측은 “대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자동차정비업계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 사업자들은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비업체의 경영과 마케팅은 이제 고객이 정비업계에 요구하고 있는 가장 절실한 현안”이라고 말했다.

세덴 가맹점에 주어지는 혜택은 ▲세덴의 확보된 고객 유치 ▲외형복원과 연계 고객 포인트 부여 ▲안정적 고객 확보 ▲각종 제휴를 통한 영업지원과 홍보 판촉을 위한 매출 지원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지역 상권보장 ▲세덴 외형복원 고객 정비가맹점 적극 홍보 ▲라이트 복원 등 추가 수익모델 개발 등이다.

이충열 대표이사는 “그동안 외형복원 사업을 운영해오면서 정비업과의 연계를 꾸준히 구상하고 준비해 왔다”면서 “세덴 정비와 외형복원의 연계는 가맹점간의 경쟁이 아니라 고객확보와 유출을 방지하며, 고객만족을 위한 상호 보완적인 윈윈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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