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검사정비연합회 및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김갑영 현 연합회장을 비롯, 최종식 인천조합 이사장, 이한두 충북조합 이사장, 최장한 경북조합 이사장 등 4명의 이사장이 연합회장 후보로 최종 등록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1차 투표에서 4명의 후보자 중 과반수를 얻지 못할 경우, 이중 다득표를 한 두명의 후보가 다시 2차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측은 “선거 때까지 위원회측과 후보자간의 협의를 거쳐 한명의 후보가 추대되거나, 일부 후보는 사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회장 선거는 내달 6일 정비연합회 사무실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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