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비조합, 내달 22일 이사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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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비조합, 내달 22일 이사장 선거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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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비조합의 새 이사장을 뽑는 선거가 다음달 22일 실시된다.
서울정비조합은 지난 11일 14명의 이․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사회에서 오는 12월 22일 교통회관 2층에서 9대 이사장을 선출하는 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조합 이사회에 따르면, 정병걸 이사장이 선거 출마를 공식 표명함에 따라 장광익 부이사장(성동카독크)이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장홍웅(혜성자동차공업사)․이주희(대성자동차)․김진영(서울보링)․김상원(세화자동차) 이사 등 4명이 선거관리위원으로 각각 선출됐다.
그러나 장광익 부이사장이 이사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위원장을 사퇴하고 4명의 선거관리위원 중에서 최고 연장자가 위원장직을 맡기로 합의했다.
또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7일 전인 오는 12월 15일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 서류를 받기로 했다.
특히 후보 등록의 난립을 막기 위해 각 후보자에게 1천만원의 기탁금을 받기로 했으며, 유효 득표수가 전체 조합원의 30%를 넘지 못할 경우 기탁금을 반환받을 수 없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서울조합은 지난해 말까지 조합비를 100% 납부한 조합원에게만 선거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선거일 하루 전까지 밀린 조합비를 완납하는 조합원들에게도 선거권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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