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정비연합회, 일본 벤치마킹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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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정비연합회, 일본 벤치마킹 '가동'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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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부터 6일간 일본 현지 탐방

부분정비업계가 일본의 정비업관련 제도와 정비업체 운영시스템 등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선다.
한국부분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이성순)는 전국 각 시도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선진 정비업 시찰단’이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본정비연합회와 현지 정비업체들을 탐방한다고 밝혔다.
시찰단은 또 1일 개최되는 ‘동경모터쇼’도 참관하며, 일본정비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 동향 및 관련제도, 상호 협력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일본정비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여러 정비업체를 방문, 세부 운영시스템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일본의 정비업관련 제도를 참고해 국내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현지 정비업체 운영방식의 장점을 국내 업계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탐방으로 정비업계 불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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