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잘 나가는 카센터(1)
상태바
[창간특집]잘 나가는 카센터(1)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동훈 대표
25시자동차공업사(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해피콜.통장식 차계부 등 철저한 고객관리.친절로 승부

이 업소의 가장 큰 경쟁력은 ‘철저한 고객관리’와 ‘친절’이다.
매일 아침마다 단골 고객들에게 ‘해피콜’을 비롯, 문자서비스로 정비해야 할 사항들을 알려준다. 이렇게 해서 이 업소가 확보하고 있는 단골 고객은 약 6천여명. 업소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통장식 차계부’를 만들어 준다.
구 대표는 “이 지역을 떠나 이사를 해도 꾸준히 찾아오는 단골 고객들이 상당수 있다”며 “ 그런 고객들은 우리 업소의 서비스에 감동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이 업소의 단골 고객들은 대부분 10년 이상 됐다. 구 대표는 이에 대해 “한번 찾은 고객에 반드시 단골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했기 때문”이라며 “1991년 공장 오픈후 1년에 200~300명의 고객이 늘어왔다”고 설명했다.
이 업소의 하루 평균 자동차 입고 대수는 약 25대~30대 정도. 도림동의 제 2공장까지 포함, 직원이 총 9명이다.
구 대표는 “대다수 고객들은 믿을 만한 업체를 찾고 나면 대접 받기를 원하고 있으며 수리받은 자동차에 대해서는 체계적 관리를 원하고 있다”며 “경기가 침체되면서 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 빠져 있지만 반드시 헤쳐 나갈 돌파구는 있게 마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