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례 대의원제 도입으로 정비연합회가 각 시·도 조합원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민주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서울의 한 사업자는 "연합회가 둘로 쪼개진다면 정비사업자들로서는 매우 난감했을 것"이라며 "이번 타협으로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
그러나 업계 원로 한 관계자는 "기존연합회와 7개 조합이 타협을 이뤄 낸 것은 매우 잘된 일이지만 각 시·도 이사장간의 갈등도 해소됐다고 보긴 어렵다"며 "빠른 기간 안에 본질적인 화합을 이뤄내 정상적인 연합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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