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에프인사이드(www.f-inside.com)가 총 3만6천6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르노삼성차 구입자들이 메이커의 애프터서비스에 상당히 만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쌍용차 구입자는 메이커의 애프터서비스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을 제기했다.
르노삼성은 정비현장 접수·접근 및 절차, 결과 등에서 모두 80점 이상을 얻었다. 이는 전체 업계 평균점수보다 6∼7점 가량 앞선 것이다.
반면 쌍용차는 서비스사업소의 환경만이 평균치를 조금 웃돌았을 뿐 접수·접근 및 절차와 결과 등은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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