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피드엠, 스냅온 제품 순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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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피드엠, 스냅온 제품 순회 판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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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 기기 제조업체인 (주)오스피드엠(대표 진을천)이 스냅온 그룹 제품을 공급받아 순회판매 프랜차이즈사업을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스냅온 그룹의 정비공구는 미연방항공우주국(NASA) 공식 정비용품으로 지정될 만큼 세계최고급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공구분야에서 전세계 매출액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가 전개하는 프랜차이즈는 스냅온 그룹의 정비 공구를 노트북이 장착된 첨단 차량에 전시해 카센터, 튜닝샵, 자동차용품점 등을 순회하며 판매하는 시스템이다.
이미 밴을 이용한 정비 공구 순회 판매 프랜차이즈는 해외에서 큰 성공을 이루고 있다.
스냅온 밴셀링 체인만도 전세계 4700 여개가 운영 중이며, 일본에서도 92년부터 '스냅온툴즈' 라는 밴셀링 체인이 운영돼 현재 250 개 이상이 운영되고 있다.
오스피드엠은 지난 1996년 자동미션 오일교환기를 개발한 국내 굴지의 자동차 정비기기 제조업체로, 당시 개발된 자동미션 오일교환기(ATF Changer)는 관련 국내시장을 대부분 독식하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도 미국특허 획득 등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5백만달러가 넘는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공구 분야 세계시장 1위인 미국 스냅온 그룹의 공구를 수입, 카셀러(car seller)라는 새로운 방식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스냅온 그룹의 공구는 미 연방항공우주국(NASA) 공식 정비용품으로 지정될 만큼 세계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카셀러란 스냅온 그룹의 정비공구를 노트북이 장착된 첨단 차량에 전시, 일정 지역안의 카센터와 튜닝숍, 자동차용품점 등을 순회하면서 판매하는 사업이다.
또 국내 공구시장에서는 아직 생소한 '평생 애프터서비스 보증'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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