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연합회가 지난 23일 임시총회에서 '천신만고' 끝에 김갑영 대구조합 이사장을 회장을 선출하자 모처럼 안도의 한숨을 내 쉬며 분위기가 고조.
지난 4개월여 동안 무려 4번의 총회가 무산되면서 언론 및 각 정비사업자들에게 질책을 당해왔던 연합회로서는 이번 김 회장의 선출에 남다른 감회를 맛보고 있는 것.
실제로 정비연합회는 그동안 이번 회장 선거와 관련, 각 언론사 등의 문의 전화를 고의로 받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기도.
한편 연합회 사무실에는 김 회장의 회장 선출을 축하하는 화환이 줄을 잇고 있어 또 다른 분위기 반전의 '메이커'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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