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교통생활 주제 모은 에세이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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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교통생활 주제 모은 에세이집 출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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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버려야 할 '빨리, 더 빨리'펴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 박상용소장


현직 교통안전관련 공공기관 임원이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교통생활의 주제를 한데 모은 에세이집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박상용씨로 박 소장은 최근 우리 교통현장에서 이뤄지고 발생하고 있는 교통생활의 주제를 모아 빨리 버려야 할 '빨리 더 빨리'라는 제목의 컬럼집을 펴냈다.
박 소장은 이 에세이집을 통해 세계 5, 6위를 다투고 있는 자동차 생산규모와 세계 15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보유현황을 보면 한국은 분명 자동차 강국이지만 쓸데없는 조급성과 이기적인 행태가 반복되고 있는 우리의 자동차 생활양식과 문화수준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며 아직도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자동차 문화 현실을 통박하고 있다.
필자는 바람직한 자동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찾는 것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조급하게 서두르며 남에게 베풀 줄 모르고 무질서 속에 던저버리는 자신과 낡고 퇴색된 이기적 생활방식을 빨리 벗어버릴 것을 제언하고 있다.
필자는 "지난 25년 동안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의 정착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면서 특히 자동차 생활과 관련된 현장 중심의 문제들에 대해 많이 느끼고 경험하며 다같이 공감할 수 있는 교통생활의 주제를 한데 모아 출간하게 됐다"며 "이 책이 우리의 교통생활과 자동차 문화를 한층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가는데 조금의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소박한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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