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후부반사판 무료설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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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후부반사판 무료설치 캠페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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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서울지사(지사장 이상원)는 지난 7월25~26일 양일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소재 서부화물트럭터미널에서 KBS-2R(해피 FM) 및 대한타이어공업협회와 공동으로 화물자동차 및 특수자동차의 후부반사판 무료설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26일 행사에는 KBS-2R의 '이호섭. 임수민의 희망가요'팀이 현장을 방문, 캠페인에 참가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생방송으로 노래자랑을 펼쳐 캠페인 참가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사가 이번 행사에 참가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참가자 79명 중 94.9%인 75명이 야간운전시 추돌위험성을 많이 느끼고 있고 이번 행사가 화물자동차에 의한 추돌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후부반사판 의무장착 규정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중 51.9%인 41명이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응답했다.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대부분의 화물차 운전자들은 화물자동차의 후부반사판 의무 장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반사판 장착 차량의 사고예방 효과를 검증해 볼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며, "정부와 공단에서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후부반사판 장착의무 이행여부에 대한 실태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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