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평온화기법이란 차량 속도를 억제키 위해 횡단보도를 10㎝ 가량 높인 고원식 횡단보도, 통학로 시인성 강화를 위한 칼라 포장, 통학로와 차도를 구분키 위한 방호 울타리 등의 설치와 일방 통행 등 통행체계 변경으로 선진국 수준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케 하는 시설물 개선 방법이다.
이번 개선사업 주요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지정구간 확대조정(기존 2개구간 400m에서 4개구간 800m로) ▲일방통행 지정구간 대폭 확대 조정(1개구간 110m에서 3개구간 560m로) ▲보도와 방호 울타리 설치 확대(1개구간 100m에서 3개구간 350m로) 등이며 내리막 경사구간 미끄럼 방지포장과 통합형 교통표지판도 설치됐다.
구는 앞으로도 교통평온화기법을 도입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시업을 확대 시실,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등과 연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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