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범국민실천협의회 정지선지키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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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범국민실천협의회 정지선지키기 캠페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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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은 양심선, 정지선 지키기 제대로 알고 실천해 보행자 사고를 줄입시다.”
교통안전 범국민운동 실천협의회는 지난 27일 광화문 사거리에서 정지선 지키기 운동 시민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실천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단체와 운송사업 조합 등 21개 단체의 위원들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차량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보행자 사고 예방과 인명을 중시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정지선 지키기 운동을 홍보했다.
실천협의회는 이날 캠페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대 시민홍보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6월중으로는 회의를 개최, ‘정지선 지키기 생활화 운동 전개’ 제안을 통해 해외사례를 소개하고 실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실천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홍사광 한국사회문화연구원 이사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율이 44%를 넘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시 운전자 10명 중 8명이 정지선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안전띠 착용이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라면 정지선 지키기는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는 타인 배려 운동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모든 운전자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지선 지키기 생활화 운동의 효율적 전개와 성공을 위해 지난 4일 구성된 실천협의회는 서울시 경찰청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서울시지부, 손해보험협회와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등 경찰협력위원회, 서울모범운전자연합회 등 경찰협력단체, 서울전세버스조합 등 각 운송사업조합과 서울교통방송 등 총 2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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